김천 교동 연화지 쌈밥 가서 밥먹고 김천 연화지 벚꽃구경하기

김천 교동 연화지 쌈밥 가서 밥먹고 김천 연화지 벚꽃구경하기

요즘 또 슬슬 개을러 지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얼마나 됐다고.. 저번주에 김천 직지사 갔다가 김천 연화지 그리고 김천 교동에 있는

연화지쌈밥 집 까지 포스팅 할려니 양이 너무 많아서 못다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김천 직지사 갔다가 힘든 몸을 이끌고... 김천 출렁다리 갔다가.. 밥먹으로 오게 된 김천 연화지.

근데 솔직히 난 경북 김천에 연화지 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역시 아직 대한민국 땅덩어리 작아도 갈 곳이 엄청 많다는 걸 새삼스레 다시 느꼈던 하루였다.

경북 김천 연화지 벚꽃 놀이와 김천 교동 연화지 쌈밥집에 대한 포스팅 지금 시작합니다.

경북 김천 연화지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만개는 이번주 절정 일 듯 합니다.

이건 저번주 입니다.

연화지 물따라 흐르는 벚꽃 잎들..

정말 보면 아름답습니다.

김천 연화지 에서 애엄마와 처가집 식구들과 애와 같이 연화지를 걸으니 정말 그 날의

피곤함이 싹 달아났습니다.

연화지 봉황대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김천 교동 연화지 봉황대

경상북도 문화대 자료 제15호

봉황대는 연화지, 김산 향교와 함께 교동이 조선시대 말까지

김산 군의 읍 치였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적으로 사방 3간의 2층 다락으로

1700년 창건되어 처음에는 읍취헌이라 불렸다.

원래 김산 관아의 북쪽 구화산 아래에 있었는데 1838년 군수 이능연이

지금의 자리인 연화지 중앙으로 옮겼다.

연화지는 1707년부터 1711년까지 김산 군수를 지낸 윤택이

솔개가 봉황으로 변해 날아오르는 꿈을 꾼 후 연못을 솔개자에 바꿜 화자를 써서

연화지라 이름 지었고 날아간 봉황의 방향이 읍취헌 쪽인지라 다락 이름도

읍취헌에서 봉황대로 고쳤다.

김천 연화지 봉황대로 들어가는 문에 적힌 내용들 입니다.

멋진 김천 연화지 분수도 보입니다.

곳곳에 벚꽃잎이 떨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경북 김천 연화지

거닐다 거닐다 원래는 김천 교동에 유명한 칼국수집 갈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배고픔에 허덕이던 일행은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려고 ... 

해서 들어온 곳이 김천 교동 연화지 쌈밥 이다.

우선 김천 연화지 쌈밥집 메뉴판이다.

돼지주물럭 쌈밥이 주메뉴 인거 같다.

테이블은 손님들이 꽤 있어서 다 못찍었는데 대략 10테이블 정도 있다. 

모든 테이블이 다 좌식인 김천 연화지 쌈밥

귀여운 처형네 애

벚꽃 하나 머리에 꼽고 귀여워 죽겠다.

나왔다 연화지 쌈밥 돼지주물럭 6인분 시켰다.

양은 썩 많아 보이진 않는다.

밑반찬 세팅 되고 사진 찍기 바쁜 나다.

연화지 쌈밥집에서 주는 각종 채소들이다.

처남이 배고파서 밑반찬 다 쓸고 있다...

점점 다 익어서 먹는 김천 교동 연화지 쌈밥집 돼지주물럭이다.

먹음직스럽긴 하다. 그리고 배가 일단 너무 고팠던터라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었다.

연화지 쌈밥에서는 밥을 그냥 한 바가지 준다.

먹을만큼 비비고 모지라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무한리필 인듯 하다 밥만!!!

된장 김가루 야채 고추장 등등 섞어서 먹으니 꿀맛이었다.

정말..이건 근데 연화지 쌈밥이 맛있어서가 아닌 배가 고파서일 확률이 높다..

돼지 주물럭 양은 역시 처음에 느꼇던 바로 고기는 별로 없고 야채는 많았다.

양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ㅜㅜ 밥으로 양을 채웠다. 밥은 정말 많이 먹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허겁지겁...

다음에는 김천 연화지 오게 된다면 칼국수집 꼭 도전해봐야겠다.

그때는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도전해서 꼭 먹어야지.

그리고 여기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초등학교근처나 도로가에 주차 해야된다.

연화지 쌈밥집주차장이아니라 연화지 주차장이...있긴 한데 그냥 정신 건강에 좋을려면 도로나 

한적한 곳이 좋다...

김천 연화지 

김천 연화지 쌈밥

경북 김천시 대학로 108-1 

054-433-8836 

김천 직지사 궁금하면 클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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