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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한국영화 #볼링영화 #감동영화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권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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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한국영화 #볼링영화 #감동영화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권해효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스플릿' 이라는 한국영화 입니다.

유지태 , 이정현 , 이다윗 , 권해효 , 정성화 주연의 볼링 주제의 영화 입니다.

'볼링' 이라는 생소한 소재의 한국영화. 처음에 볼링영화 라길래 그냥 스포츠영화 인줄알았습니다.

국가대표 같은 그런느낌?! 볼링선수로 뭔가 꿈을 이루는 그런 영화 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반전이었습니다. 그런 영화가 아니라 볼링장을 두고 펼치는 밑바닥볼링이야기 였습니다.

이 스플릿 영화처럼 현실세계에도 이런 삶이 있을지 없을진 모르지만 처음 접하는 소재라

저는 약간 재밌었습니다. 그냥 볼 만한 정도?! 였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나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영화였습니다.

그럼 한국영화 스플릿 한 번 보시겠습니다.

 

 

한국영화 스플릿 포스터 입니다.

두종류의 포스터가 있습니다. 하얀색깔 뭔가 밝은 분위기의 포스터와

이 어두칙칙한 분위기 포스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는 이 포스터가 더 어울리거 같아서 이걸 올립니다.

이정현은 옛날 가수 시절부터 좋아했습니다.

뭔가 매력있습니다. 처음 노래 부를 당시에는 정말정말

별로 였는데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정말 매력있는 가수였습니다.

이제는 배우라고 해야겠습니다. 중국에서도 활약이 대단하다는 이정현 입니다.

그리고 믿고 보는 유지태. 좋습니다. 드라마에서 한 번 또 반전을 주었었죠

전도연과 유지태 주연의 '굿와이프' 이 드라마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다윗 씨는 처음 봅니다.ㅠ.ㅠ

정성화씨는 조연으로 드라마나 안방극장에서 자주 뵈었습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이 있습니다.!!!

해효해효 해효 아저씨가 계십니다.

 

 

이번엔 스플릿 에 나오는 배역 입니다.

윤철종 역의 유지태 입니다. 과거 볼링선수 였습니다.

볼링 에서 처음으로 퍼펙트게임을 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다리 한 쪽이 불구가 된 상태 입니다.

그리고 희진 역의 이정현 입니다.

암흑세계에서 돈내기볼링 쩐주 역할을 합니다.

이다윗은 박영훈 역입니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으며

오직 10번 레인에서만 최고의 볼링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 입니다.

그리고 두꺼비역의 정성화 입니다. 같은 볼링선수 이지만

배경도 있고 돈도 있고 나쁜놈으로 나옵니다.

권해효는 백사장 역으로 나옵니다.

나름 암흑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정현과 마찬가지로

돈내기 쩐주 입니다.

 

 

박영훈 역의 이다윗 입니다.

이건 볼링 할 때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연기좀 잘하십니다. 재밌고 좋았습니다.

몰입도도 괜찮았습니다.

항상 이렇게 볼링공을 던지고 나서 혼자서 아무도 없이

''화이팅'' 을 외칩니다.

 

 

자동차 사고로 한쪽 다리로 평생 불구로 살아가야하는

윤철종 역의 유지태 입니다.

촉망받는 볼링선수 였지만 현재 돈내기 볼링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캬~~~매력있는 이정현입니다.

돈내기 볼링의 쩐주 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지태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토우볼링장 딸 이자 명의자 입니다.

 

 

이 거만한 표정의 두꺼비 역의 정성화 입니다.

유지태와 같이 볼링선수 이지만 늘 유지태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있으며

유지태를 굉장히 증오합니다.

 

 

마지막으로 백사장역의 권~해효 아저씨 입니다.

이정현과 마찬가지로 쩐주 입니다.

각 배우들 마다 정말 개성 있고 매력 있습니다.

돈 관계로 서로서로 얽혀 있지만 나중에는 결국 다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볼링선수였던 윤철종은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습니다. 그리고 나서 희진의 도움으로

돈내기 볼링선수로 뛰게 됩니다. 거기서 버는 돈으로 생활을 하고 살아갑니다.

희진이가 돈내기볼링의 쩐주로 나서는 이유는 자기 아버지의 볼링장이자

지금 자신의 볼링장인 토우볼링장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토우볼링장은 빚으로 인해서 두꺼비에게 넘어간 상태이며 그 토우볼링장을

찾기 위해 돈을 벌고 있는 희진입니다.  그 과정에서 윤철종은 박영훈을 발견하고

박영훈이 볼링은 엄청 잘하지만 정신지체장애인 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어릴 적 부터 윤철종의 볼링을 항상 TV로 접했던 박영훈은 아무에게도

열지 않던 마음을 윤철종에게만 열게 됩니다. 그리고 박영훈을 보육원에서 데리고 나온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게 됩니다. 둘은 돈내기볼링을 같이 선수로 뛰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두꺼비와의 볼링 싸움으로 얘기가 끝나긴 합니다.

이야기는 해피엔딩 이긴한데 솔직히 별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드라마적인 내용이기때문에...제가 여기에 일일이 다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나름 잔잔한 재미도 있고 흐르는 강물처럼 은은한 감동도 있습니다.

한국영화의 주 모토인 권선징악은 필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드라마적인 한국영화 한편 보고 싶을 때는 스플릿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재밌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리고 평점도 좀 높습니다. 저는 평점 전체적으로 8.0대 이상만 보는 중입니다.

한국영화 스플릿 한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