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

#귀차니즘 #하루에할일이태산 #독서하기 #공부하기 #개발하기

DonDonBangBnag 2016. 12. 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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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하루에할일이태산 #독서하기

#공부하기 #개발하기

 

아..요즘 따라 엄청 나게 귀찮습니다.

일어나기도 귀찮고 일어나서 씻기도 귀찮고 겨울만 되면 이렇습니다.

물론 가끔 여름에도 이런 현상이 한 번 씩 찾아옵니다.

밥도 먹기 귀찮고 모든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짜증도 납니다. 꼭 일 년에 몇 번 있지 않은 이런 날들...

하루에 생각한 일과 해야할 일들이 정말 많지만 오늘 결국 다 하질 못했습니다.

포스팅도 이렇게 끄적끄적 거리며 끄적끄적 거린다는 핑계로 제가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다 지나가기 전 월요일은 뭐 화요일은 뭐 수요일은 뭐 이렇게

다 계획을 정해놓아서 오늘 해야 할 일 등과 오늘 할 행동들을 늘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살아

오는 중인데 한 번 이렇게 뭔가 귀차니즘을 당하면 만사를 내팽개쳐버립니다..

빨리 이 늪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데 뭔가 이빨이 맞지 않는 맞물리지 않는 기어처럼 삐그덕 거리는

모습이 싫습니다.

잘해야지 잘될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가끔 보이는 스멀스멀 올라오는 어둠의 연기를 볼 때면

약간 겁이 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 지금 그런 나의 상태..

하지만 나는 이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 겁이 나는 상황도 이겨내야 하며 걱정되는

지금의 상황도 이를 악물고 버티며 어둠의 연기를 걷어야한다. 어렸을 적 처럼 힘들 때랑은 다른 것

같다. 지금의 힘듬이 또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그 때에 맞는 나타나는 어려움이 더 힘들 수 도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어려움과 힘듬을 반드시 극복해야한다. 그래야 더 다가오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맞서

이길수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힘들다고 무너져 내리면 나중은 당연히 생각지도 않게 없을것이다.

나의 미래도 없을 것이며 내 아들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마음을 잡을려고 시작한 독서하기. 원래 그렇게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다. 물론 잠자리에 들기전에 보지만 좋은 수면제 역활을 하기도 한

다. 하지만 책을 읽을 때 한번 씩 생각한다. 내가 지금 이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 어떤 종류의 어떤 장르

의 책이든지 나는 이 책을 왜 읽을까 라고 한번 씩 생각한다. 나 자신의 지식을 쌓기 위해?! 나 자신의 개

발을 하기 위해?! 나 자신의 내면의 뭔가를 느끼기 위해?! 답은 없었다. 책을 읽을 때 눈은 글을 따라가지

만 내가 한 번씩 딴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고 있는 모습을 봤다. 그 이후에는 책을 읽을 때 잡생각을 하

지 않는다. 물론 내면의 뭔가를 느끼기 위해 책을 읽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지식을 쌓기위해서도 아니며

나 자신의 개발을 위해 읽는것도 아니라는것을 느꼇다. '그냥' 읽는 것이다. '그냥' 이 단어는 '그냥' 이지만

나에게는 '그냥' 이 아니다. 나에겐 심오한 ' 그냥 ' 이다. 얘기가 삼천포로 샛다...

여튼 나도 하루 빨리 귀차니즘을 극복을 해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극복을 하는데는 약 일주일 정도

걸릴 듯 하다... 그동안 콧구멍에 바람도 쐬야 하며 맛나는 음식도 먹어야 하며 음주가무도 즐겨봐야한다.

신경정신과를 가봐야 할까 싶다. 꼭 해마다 한두번씩 이런다. 뭔가 이상하게 하기가 싫다.

모든게 귀찮고 모든게 짜증나고 모든게 우울하다. 참고로 나는 남자다.

빨리 이 귀차니즘 마법을 풀고 싶다.